여호수아 1:5-9

5 내가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할 것이며,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너를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결코 너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6 너는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장차 너는 백성을 이끌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 땅은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했던 땅이다.
7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서 내 종 모세가 너에게 준 모든 가르침을 빠짐없이 지키도록 하여라. 네가 그 가르침대로 행하며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대로 지키면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8 언제나 율법책에 씌어 있는 것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밤낮으로 소리 내어 읽어라. 그리하여 거기에 씌어 있는 모든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또 성공할 것이다.
9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내가 명령한 것을 기억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가는 곳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5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against you as long as you live. For I will be with you as I was with Moses. I will not fail you or abandon you.
6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are the one who will lead these people to possess all the land I swore to their ancestors I would give them.
7 Be strong and very courageous. Be careful to obey all the instructions Moses gave you. Do not deviate from them, turning either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en you will be successful in everything you do.
8 Study this Book of Instruction continually.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you will be sure to obey everything written in it. Only then will you prosper and succeed in all you do.
9 This is my command -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afraid or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wherever you go."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나에게 힘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시리즈 설교를 한 회 연장해서 네 번째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이 설교가 예배를 드리는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설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하나님께서 모세를 데려 가신 것입니다. 이유가 될만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 광야 (the wilderness of Zin)에서 가데스 (Kadesh)라는 곳에 캠프를 치고 있었습니다. 광야니까 당장에 급한 것이 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목이 마르다고, 가축들이 물이 없어 다 죽겠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모세에게 와서 불평했습니다. 이러다간 우리 모두 다 죽는다고, 무슨 대책이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지팡이를 가지고, 백성 앞에서 서서 저 바위에 대고 말하여라. 그러면 저 바위에서 물이 나올 것이다.” (민수기 20:8)

인간의 문제는 복잡하고, 어렵고, 심각한데, 하나님의 응답은 항상 쉽고 간단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이런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문제의 해답 (answers)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할 때는 믿고 구해야 합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If you need wisdom, ask our generous God, and he will give it to you. He will not rebuke you for asking. But when you ask him, be sure that your faith is in God alone).” (야고보서 1:5-6) 누가 그랬습니다. 사방이 다 막혀 있어도 위가 열려있다고요. 위가 열려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스왈드 체임버스 (Oswald Chambers, 1874-1917, 영국)의 ‘My Utmost for His Highest)’ 이 책을 좋아합니다. 체임버스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When we are afaid, the least we can do is pray to God.” 아무리 두렵고, 떨리고, 절망적이어도 최소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채널은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에게 기도의 채널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 문제는 이 채널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소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만난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궁금합니다. 분명히 모세는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지팡이를 가지고 저 바위에게 명령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이 터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했습니다.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람도 실컷 마시고, 가축들도 실컷 마셨습니다.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사람들 앞에서 신경질적으로 지팡이를 두번 내려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Because you did not trust me enough to demonstrate my holiness to the people of Israel, you will not lead them into the land I am giving them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여줄 만큼 충분히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그들에게 줄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지 못할 것이다).” (민수기 20:12)

모세에게는 정말 청천벽력 같은 일입니다. 너는 이 일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일도 분명히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니, 모세가 그만한 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도 안 돼!” 이 설교를 하는 저도 이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떤 때 하나님은 한없이 참으시고, 한없이 너그러우신데, 이런 때는 하나님께서 왜 그러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세가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당사자인 모세가 이해했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다는데, 제 삼자인 우리가 흥분할 이유가 없습니다.이 일 이후에 모든 상황이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모세는 그의 조수 (assistant)였던 여호수아에게 리더십을 넘겨 주고 역사의 무대에서 홀연히 사라집니다.

여호수아는 누구입니까? 모세와 여호수아는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모세는 큰 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나무로 말하면 거목(巨木)입니다. 큰 나무와 같은 존재입니다. 모세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모세는 매우 겸손했습니다. 모세는 땅 위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Now Moses was very humble - more humble than any other person on earth).” (민수기 12:2)  “하나님은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대면하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The LORD would speak to Moses face to face, as one speaks to a friend.” (출애굽기 33:11) “모세와 같은 예언자는 그 뒤로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신 사람이었습니다 (There has never been another prophet in Israel like Moses, whom the LORD knew face to face).” (신명기 34:10)

이런 모세와 신출내기 여호수아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수아가 모세의 조수로 일했다고 하지만, 어떤 일을 했는지는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의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그 때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땅 정탐에 참여합니다. 가나안 정탐 결과를 보고할 때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이니까 우리가 능히 정복할 수 있는 땅이라는 긍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한가지만으로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할 것이며,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너를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결코 너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여호수아 1:5-6) 모세와 소통하시던 하나님은 이제 여호수아와 이렇게 소통하셨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한다’는 말은 ‘be with you’ ‘동행한다’는 뜻입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를 버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조용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고, 너를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을 모아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금송아지 앞에서 춤을 추면서 광란의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3,000명이 죽었습니다. 지금 멕시코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130명이 죽었느니, 140명이 죽었느니 하면서 야단들인데, 3,000명이 죽었습니다. 엄청난 재앙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신다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두렵고, 얼마나 절망적인 일인지 알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 기도합니다. 모세의 기도의 결과로 다시 하나님께서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겠다. 네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 (출애굽기 33:14)”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중보기도란 이런 것입니다. 한 민족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 중보기도입니다.

세상의 어떤 약속보다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보다 더 안심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여기 계시는 어른들 중에 노후 보장이 잘 되어 아무 걱정이 없으신 분 계십니까? 그 보장이 아무리 잘 되어 있어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만큼 더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 청년들 중에 교수님의 인정을 받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교수님이 인정해 주시면 얼마나 신납니까? 하지만 교수님의 인정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보다 위대하지 않습니다.

요한 웨슬리 (John Wesley, 1703-1791, 영국)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혹시 요한 웨슬리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람은 청년 시절 옥스포드 대학에 다닐 때 ‘홀리 클럽 (Holy Club)’을 만들어서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기도와 성경읽기에 빠졌던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그를 ‘성경 벌레 (Bible moths)’라는 별명이 붙었겠습니까? ‘성경 벌레’라는 말은 좀 벌레가 천을 갉아 먹고 살듯이, 성경 벌레는 성경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그가 죽을 때 그의 임종을 지켜 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The best of all is, God is with us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가슴이 뛰는 말씀 아닙니까? 나의 삶을 정리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 말보다 더 감동적인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세가 죽고 나서 갑자기 백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이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그 땅의 원주민들과 전쟁을 해야 합니다. “과연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라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앙의 거인 밑에서 40년 간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이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나는 모세와 비교할 수 없는 작은 사람입니다. “내가 과연 모세처럼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불안해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 하겠다, 너를 떠나지 않고, 너를 버리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아무 조건 없이 이런 약속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내 종 모세가 너에게 준 모든 가르침을 빠짐없이 지키도록 하여라. 네가 그 가르침대로 행하며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대로 지키면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언제나 율법책에 씌어 있는 것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밤낮으로 소리 내어 읽어라. 그리하여 거기에 씌어 있는 모든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여라.” (7-8절) 무슨 말씀입니까? 나의 가르침을 빠짐 없이 지키라는 말씀 아닙니까? 그러면, 네가 하는 일 다 잘 되도록 해 주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다시, 말씀을 읽어 내려 가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명령한 것을 기억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가는 곳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9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잘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할 것며, 네가 하는 일이 다 잘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이 말씀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의 삶의 성공과 실패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 사실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내 삶의 성공과 실패가 내 능력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은 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다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실천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도와 준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들이 다 잘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Then, you will be successful in everything you do” 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해 주신 이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그대로 지킵니다. 그래서 성공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테스트합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도 나의 말을 그대로 지키는지 테스트합니다. 여리고와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은 뜬금 없이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남자들에게 할례를 받게 하라니요? 여호수아는 자기의 지혜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테스트를 통과합니다. 견고하여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여리고성이 무너집니다. 그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수아가 능력이 많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의 전략이 뛰어나서도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고, 그 말씀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가는 곳마다 함께 하셨습니다.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여러분, 화면을 보면서 이 말씀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afraid and do not panic before them. For the Lord your God will personally go ahead of you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마라. 당황하지 마라. 너의 주 하나님께서 너보다 앞서 갈 것이다).” (신명기 31:6) ‘personally’라는 말은 나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이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 모두 알 수 없습니다. 어떤 불안이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지, 여러분이 무슨 문제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지 모두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 어떤 불안도, 걱정도 쉽게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일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